사무국, 홍보․2019박람회 슬로건 공모 등 온오프라인 이벤트 다채
사무국은 이날 오전 나주시청을 시작으로 빛가람 혁신도시 번화가와 송정역, 광천터미널까지 홍보차량을 대동한 순회형 이벤트를 전개했다.
올해로 국제행사 3회째를 준비하는 2017국제농업박람회는 개최지로서 나주시민의 긍지를 높이기 위해 나주시청을 방문해 출근길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요청했다.
또 빛가람 혁신도시 주민들과 유관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박람회 기념품을 나눠주며 개막 소식을 알렸다.
이어 송정역으로 장소를 이동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7국제농업박람회 관련 OX퀴즈 레크리에이션 이벤트를 통해 박람회 관련 소식을 전달하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박수철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은 “행사 100일을 앞두고 전남에서 진행되는 국제행사에 더 많은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용 차량을 랩핑해 순회형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홍보활동을 통해 관람객 곁으로 다가가 성공 개최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D-100일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2017국제농업박람회와 차기 2019국제농업박람회의 관심도를 함께 높이기 위해 2019국제농업박람회 슬로건 공모를 8월 18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
2017국제농업박람회 슬로건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2019국제농업박람회 슬로건 공모 당선자들에게는 슬로건 채택의 영광과 함께 1등 50만 원, 2등 30만 원, 3등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여 방법은 박람회 누리집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안내되고 있다.
2017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11일간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개국 380개 기관․단체․기업이 함께 하는 대규모 행사로 농업 관련 비즈니스는 물론 45만 관람객이 농업을 쉽고 재밌게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체험 콘텐츠가 가득한 행사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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