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신안 임자면 마하탑 생산 2.6t 로스앤젤레스로
전남도는 마하탑에서 생산된 천일염 2.6t이 내일 부산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수출된다고 20일 밝혔다.
전남산 천일염 생산량은 지난 2014년 26만 9천t이었던 것이 2016년 29만 3천t으로 크게 늘었다.
이에 따른 수출량도 2014년 99t에서 2016년 184t으로 늘었다.
하지만 최근 천일염 가격 하락으로 업계 및 종사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선경일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천일염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해외 수출에이전트 활용, 수출상담회 개최, 박람회 참가 및 미국, 호주, 중국 등 수출국 확대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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