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4일, 교수연수도 실시
순천 청암대 제공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의료정보관리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전국대학 40여명의 교수들이 참가했다.
지난 2004년에 설립돼 올해로 창립 14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의료정보교육협회 (회장 김성홍 교수.청암대 병원의료정보과)는 전국보건의료정보분야의 교수들로 구성된 협의회다.
협의회는 의료정보에 관한 정책 및 제도개발, 교육, 연구 활동 및 자격제도를 통해 우리나라 정보 교육의 연구와 의료정보의 발전을 증진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행사는 청암대 강명운 총장님의 축사를 시작으로 최준영교수의 ‘의료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의료정보관리사의 역할변화’, 삼육보건대 박주희교수의 ‘특성화사업 우수사례발표’, 대한병원정보협회 한기태회장님의 ‘의료기관 정보보호 관리 체계’에 대한 분야별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협회는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설자격증 및 각종 연구 프로젝트와 산학 연구를 지원하고 주관 할 수 있도록 노력 다짐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회원대학간의 유기적인 관계와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구조개혁, 기관평가인증, 사회맞춤형학과, NCS관련정보자료를 교류하는데 매개체 역할을 했다고 청암대는 자평했다.
이날 김성홍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시기와 인구절벽의 어려운 시기에 슬기롭게 대처 할 수 있는 정보와 힘을 얻어 새롭게 변화하는데 지혜와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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