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정기예금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 유소년 야구부 지원
부산은행은 26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을 방문해 부산지역 5개 초등학교 야구부에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올해 ‘가을야구 정기예금’ 판매 수익금으로 부산지역 5개 초등학교 야구부에 1천만원 상당의 야구공을 후원했다.
부산은행은 26일 오후, 롯데 자이언츠 홈구장인 부산 사직구장을 방문해 감천초, 대연초, 동일중앙초, 수영초, 양정초 등 지역 5개 초등학교 야구부에 2,200여개의 야구공을 기증했다.
‘가을야구 정기예금’은 지난 2007년부터 판매하고 있는 부산은행의 대표 스포츠 마케팅 상품으로 매년 출시 1~2개월 만에 완판되는 인기 상품이다.
부산은행은 매년 상품 수익의 일부를 유소년 야구부에 기부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노준섭 마케팅부장은 “가을야구 정기예금의 판매 수익으로 매년 유소년 야구부를 지원하고 (사)최동원기념사업회도 후원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익성 상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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