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초등학생 세자매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광주은행 제공
이날 광주은행과 광주은행 대학생 SNS홍보대사들은 가정에 방문해 집안청소와 이층침대, 책걸상, 책장, 스탠드, 선풍기, 학습용 노트북을 설치해주며 공부방을 만들어 줬다.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의 추천으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31호로 선정된 광산구 초등학생 세자매 아동 가정은 친부모의 이혼 후 행방불명으로 조모가 홀로 보호하고 있다.
그러나 새로 이사한 임대 주택에 책걸상, 수납공간, 침실 등 학습공간이 전혀 준비가 되지 않아 생활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날 광주은행 대학생 SNS홍보대사들은 간식을 준비해 아동들과 함께 새롭게 꾸며진 공부방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숙경 광주은행 사회공헌팀장은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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