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민관협력 공모사업으로 사업비 600만원을 지원받아 실시했다.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층 서너 명에게 매월 생계비를 지원하고 10명에게는 생필품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함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위원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생계비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받은 대상자들은 자신들을 향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의 말로 화답했다.
박세영 위원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취약계층이 많아 여러 사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고 더 많은 민간자원을 발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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