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김장수 기자=성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13일까지 토,일요일 총 4회에 걸쳐 한양대학교 부설연구소 우리춤연구소와 함께 주말예술학교 ‘꿈꾸는 여름무용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꾸는 여름 무용교실 개설 취지는 ‘아름다운 생각’과 ‘아름다운 행동’의 결핍에서 야기된 점을 공감하고, 결과, 외형, 속도 중심의 교육에서 잠시 벗어나 내면의 아름다움을 찾아감으로써 극복하고자 기획하였다.
예술융합교육의 전문기관인 우리춤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고전(古典)을 활용하여 만나고(Meeting), 만들고(Making), 움직이는(Moving) 3M(Triple M) 중심의 융합프로그램이며 한양대학교의 우수한 강사진과 훌륭한 시설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학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알차고 뜻깊은 방학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관내에 있는 훌륭한 대학교와 함께 우리춤과 소품을 이용하여 예술교육 체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게 생각하며 참여 학생들이 춤을 통해 아름다운 꿈을 꿀 수 있는 여름방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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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