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올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8월 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전남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운영, 거리질서지킴이 등 총 14개 사업에 38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1일 서편제보성소리전수관에서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와 담당 공무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 강순기 부장을 초청해 근로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대책에 대한 강의를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일자리는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생계 도모와 일자리창출, 관광문화자원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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