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일요신문] 박칠석 기자 = 전남 순천시는 경로당 돌보미 사업을 통해 10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경로당 돌보미 사업은 100명의 어르신들이 관내 경로당 100곳에 파견돼 급식도우미와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오는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는 지난달 말 ‘경로당 돌보미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우수사례 발표 등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참여자·수요처의 의견을 수렴했다.
순천시는 경로당 돌보미를 비롯해 노노케어, 공원깔끄미, 노노교육강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450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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