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 열흘간 80개 경주 펼쳐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이 9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9월에는 5주 10일간 80개의 경주가 펼쳐진다. 이중 78개가 일반경주이며, 특별경주와 대상경주가 각 1개씩이다.
금요경마는 매주 부경시행 10개 경주, 제주중계 5개 경주가 운영돼 총 15개 경주가 발매된다.
일요경마는 매주 부경시행 6개 경주, 서울중계 10∼11개 경주가 운영돼 총 16∼17개 경주가 발매된다.
편성 경주마 수는 최소 7마리에서 최대 16마리다. 특히 9월 24일에는 총상금 2억 원이 걸린 제9회 GC트로피 특별경주가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총상금 3억원이 걸린 대회이자, 명마 배출의 산실인 국제신문배 대상경주가 열리기로 해 경마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한편, 7월부터 시작한 야간·노을 경마는 오는 27일까지 시행되며 9월부터는 다시 주간경마 일정으로 돌아간다.
따라서 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 30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일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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