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제공
이번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법조인과 의료인, 방송인 등 20여 개 직업체험 프로그램 중 4가지를 사전 선택해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들과 관심 분야를 집중 탐구하며 체험했다.
방송국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카메라 앞에 서서 대본을 보며 리딩하고 발성 연습을 하니 진짜 아나운서가 된 기분이었다”며, “저의 꿈에 한발 가까이 다가가는 느낌이 들어 보람을 느꼈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 스스로 꿈을 찾아내고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문화적 소외감을 극복하고 미래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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