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일요신문] 송승환 기자 = 시흥시는 2017 대한민국 청년작가 초대전 ‘시흥의 바람-전국 청년 미술을 만나다’ 전시회를 내달 1일부터 13일까지 비발디 아트하우스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청년위원회, 한국미술협회 시흥지부, 한국예총 시흥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전국의 유망 청년작가 225명의 평면작품 209점과 입체작품 16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뿐만 아니라, 미술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청년작가들의 왕성한 작품 활동 촉진을 위해 5명의 우수 작가를 선정, 상장 시상과 특전을 주는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흥시민이 또 다른 감동과 화합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미술문화가 더욱 아름답게 꽃피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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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