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백아율 힐링크림이 마스크팩 등 신제품 출시 준비와 함께 대규모 인력 충원에 나섰다. 새 정부가 일자리 중심의 경제정책방향을 제시하면서 다양한 기업들에 불고 있는 일자리 창출 바람과 뜻을 같이 한 것이다.
특히 화장품 상품 기획 전문가를 고용해 피부질환 전문가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상품 개발 및 기획에 매진하면서 백아율 힐링크림에 이은 새로운 히트 상품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졌다. 또한 마케팅과 영업, R&D, 뷰티매니저 등 전 분야에 걸쳐 대규모 전문 인력을 충원하면서 화장품 업계에서 몸집을 불려나갈 예정이다.
이번 대규모 인력 충원 지원자 중에는 출산과 육아 등으로 어쩔 수 없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비중이 적지 않았는데 블루셀랩에서는 이러한 여성들을 위한 채용제도를 마련하는 등 여성들의 재취업도 자연스럽게 이끌어 가는 모습이다. 나아가 화장품 업계의 활성화 및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계약도 준비 중이다.
백아율 힐링크림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인력 충원에 있어 화장품 업계에 있어 많은 인재들의 지원이 기대된다”며 “경력직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신입사원 채용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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