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 현황.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2017년 7월 신설법인은 8,316개로 전년동월대비 소폭(0.8%, 63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2017년 7월 신설법인은 8,316개이며 수출증가세 등으로 제조업(11.1%, 181개) 법인 창업이 증가하고 신재생에너지 산업 확대 기대 등에 따른 전기가스 및 공기조절공급업(192.1%, 244개), 재건축 물량 증가 등으로 건설업(10.2%, 86개) 설립이 증가했다.
한편, 최근 서비스 업종의 법인설립 감소추세에 따라 도소매업(Δ13.7%, Δ271개), 정보통신업(Δ9.7%, Δ64개) 등이 감소해 서비스업종이 전년대비 감소(Δ9.1%, Δ502개)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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