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둘레 114cm 사상 최대히프걸 등극

‘엉뚱’한 그 여자

지금 미국에서는 엉덩이 둘레가 자그마치 114㎝인 흑인 여성이 인기를 얻고 있다. ‘버피 더 바디’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32)이 바로 그 주인공. 그녀의 뒷모습을 보면 마치 엉덩이만 따로 합성한 듯 보일 정도로 어마어마하다.

특히 상대적으로 허리가 가늘다 보니 유난히 큰 엉덩이는 바람을 넣은 듯 빵빵하게 부푼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처럼 커다란 엉덩이 하나로 인기를 얻게 된 그녀는 최근에는 힙합 가수인 50센트의 뮤직 비디오에 출연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또한 각종 힙합 전문 잡지의 커버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얼마 전부터는 자신의 홈페이지(www.buffiethebody.com)에서 캘린더와 사진 등을 판매하면서 돈방석에 앉았다. 한편 그는 자신의 풍만한 몸매의 비결에 대해 “패스트푸드 덕분이다”고 말해 주변의 우려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