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재난대비 전력계통 복구력 트랙…국제협력 증진 및 인력양성
에너지인력양성사업 공동 워크숍 기념사진(와세다 대학교)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에너지고급인력양성센터(4IR-PSRED, 책임교수 최재석 전기공학과 교수)는 지난달 27~28일 양일간 일본 메이지대학교 및 와세다대학교와 공동 워크숍을 일본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동워크숍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지원하는 에너지고급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이다. 워크숍을 주관한 경상대학교 전기공학과 최재석 교수 등 16명의 교수ㆍ학생이 일본에 방문하여 메이지대학교(12명) 및 와세다대학교(13명)와 공동 워크숍을 매우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사업 책임자인 최재석 교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에너지고급인력양성사업 중 지진 재난대비 전력계통 복구력에 관련된 기술 개발을 알리면서 국제적 공동연구의 기반을 마련하고, 또한 학생들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인 고급인력을 양성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동 워크숍에서는 경상대학교 최재석 교수를 비롯해 메이지대학의 Hiroyuki Mori 교수, Y. Fukuyama 교수, 와세다대학의 Yosuke Nakanishi 교수, Ryuichi Yokoyama 교수 가 강연하였으며 특히 와세다대학교 대학원생과 경상대학교 대학원생 각 2명도 자신의 연구분야를 발표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와세다대학교의 에너지 및 환경연구소(EETRI)와 경상대학교 4IR-PSRED는 지난 4월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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