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기 전국퇴직금융인협회장.
[서울=일요신문]주성남 기자= 사단법인 전국퇴직금융인협회(회장 정한기, 이하 금우회)는 8일 유진투자증권 인재개발원에서 `2017년 금우회 임원진 추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금우회 임원진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2의 도약을 위한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 헤드헌팅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식과 사단법인의 모범사례, 신규사업, 교육사업 등 발표와 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5060 신중년(금융인) 정책포럼`과 관련, 금우회에 상설 사무국과 프로젝트 분과위원회를 설치해 금융인들의 활발한 사회활동과 참여를 유도하고 재취업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정한기 회장은 이날 “연말까지 각 사업 부문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면 퇴직 금융인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고 우리가 함께 나눌 수 있는 행복공동체의 선구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우회의 비상을 위한 한마음 워크숍을 통해 내부 결속력을 강화하고 금융재능기부를 통한 봉사단체로서 초심을 잃지 않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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