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일요신문]김장수 기자= 남양주 다산로타리클럽에서는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운동을 실천하고자 지난 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과 더불어 폐지수거노인의 안전을 위한 경량화 손수레, 형광조끼, 안전화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협력했다.
협약 후 첫 번째 활동인 9일, 다산로타리클럽에서는 주거취약계층 두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집수리 자재지원 및 봉사 등의 나눔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매년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 및 후원금품 등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한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남양주 다산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우리 회원들이 앞장서겠다.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따뜻한 남양주시 건설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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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