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북구사랑 마라톤대회 개최

[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북구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5회 북구사랑 마라톤대회’가 다음달 22일 오전 북구 구민운동장과 인근 국우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번 대회는 10㎞ 청년·장년부 단축마라톤과 5㎞ 학생부․일반부 건강달리기로 구분해 실시하며 참가자는 등록선수를 제외한 순수 생활체육 선수로 제한했다.

식전행사로 댄스시연이 있고 개회식과 코스 설명, 선수 몸풀기 후 출발선으로 이동하여 10㎞는 10시, 5㎞는 10시 10분에 각각 출발한다. 경기가 끝난 후 시상, 시연팀 공연, 완주자 메달 및 기념품 제공,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북구체육회에서는 교통통제에 따른 주민홍보와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대회장 출입구와 코스주변 주요도로에 진행요원과 자원봉사자 250여명을 배치, 대회 진행 중 응급환자와 중도포기자를 위해 의료구급차 2대와 회수차 1대를 운영한다.

마라톤대회 신청방법은 인터넷 또는 북구생활체육회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한은 오는 2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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