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김정규 기자 = 배우 신성우가 천안 백석문화대학교의 ‘백석다빈치아카데미’ 첫 강연자로 나섰다.
백석문화대 인문교육원은 14일 오전 10시 예술대학동 콘서트홀에서 ‘백석다빈치아카데미’의 첫 강의를 진행했다.
신성우는 이날 ‘인문학과 문화예술의 향기’를 주제로, 4차산업혁명 시대 젊은이들의 생각과 문화 예술, 생활 속 지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신성우 씨는 백석대 문화예술학부 뮤지컬전공 교수이기도 하다.
‘백석다빈치아카데미’는 총 8회 진행되며, ▲9월 28일 방송인 현병수의 ‘긍정의 힘으로 디자인하라’ ▲10월 19일 웹툰작가 이종범의 ‘꿈에 관한 세 가지 질문’ ▲10월 26일 EBS 한국사강사 권용기의 ‘세계관의 붕괴와 모방’ ▲11월 9일 작가 김진명의 ‘독서로 내면의 힘을 만나다’ ▲11월 16일 시인 나태주의 ‘시가 당신을 살립니다’ ▲11월 23일 변호사 박지훈의 ‘알면 힘이되는 생활 속 법 이야기’ ▲12월 7일 작가 고도원의 ‘꿈 너머 꿈 이야기’ 강연이 이어진다.
강연에는 학생과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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