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횡성군의 찾아가는 동네방네 시네마가 지역주민들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횡성읍(읍장 박두희)과 횡성군민대통합위원회 횡성읍위원회(위원장:이주호)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주관으로 ‘찾아가는 동네방네 시네마’를 운영한다.
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횡성읍 42개리 중 외곽지역인 관내 25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군은 정암3리 마을회관, 가담2리 수류암경로당, 가담1리 마을회관에서 영화를 상영했으며 이날 궁천리 마을회관에서 영화를 상영했다.
군은 지속적으로 순회하며 희망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박두희 횡성읍장은 “횡성읍 외곽지역의 경우 노인인구의 비중이 높은 농촌이라 문화콘텐츠를 접할 기회가 없어 횡성군민대통합위원회 횡성읍위원회와 함께 영화 상영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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