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제공
[함평=일요신문] 이경재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8일 월야면 월야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월야면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등교시간에 맞춰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피켓 등으로 스쿨존 내 과속금지, 정지선 지키기,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민관 합동으로 유기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쳐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에 주력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함평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과 연중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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