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충남 천안시 시설관리공단 제3대 이원식 이사장이 1일 취임했다.
이원식 신임 이사장은 1955년생으로 경북 영양군에서 태어났으며, 영남공고와 경북산업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 산업대학원에서 도시계획 석사, 안양대학교에서 도시계획 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9년 건설부 공무원으로 임용돼 국토부 토지규제 합리화 TF팀장, 강릉국도유지건설사무소장, 환경부 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국토부 수자원개발 과장, 녹색도시과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 대한주택건설협회 상근부회장 등을 거쳤다.
이원식 이사장은 “공단의 존재 이유가 시민의 행복임을 알고 시민 참여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둘째, 변화와 혁신으로 공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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