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전경
전북교육청은 1일 교육금고 우선지정 대상 은행으로 농협은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4년간이다.
농협은행은 신용도, 재무구조 안정성, 이용 편의성, 대출과 예금 금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함께 교육금고 신청 제안서를 낸 전북은행을 제쳤다.
농협은 연간 3조원 규모 현금과 세입금, 세출금, 여유 자금 등을 관리하게 된다.
이번 선정으로 농협은 전북교육청 교육금고가 설치된 1964년 이후 줄곧 위탁기관 자리를 지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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