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살 버슷 다시 도졌나
6년 전 절도죄로 체포됐던 위노나 라이더(37)가 또 다시 망신을 당할지도 모르게 생겼다. 최근 스페인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했던 그는 ‘불가리’로부터 무려 12만 5000달러(약 1억 7000만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팔찌와 반지 세트를 대여했다. 하지만 다음 날 라이더가 호텔방에 두고 나왔던 보석이 감쪽같이 사라지고 말았다. 물론 라이더는 “나는 모르는 일이다”라고 항변하고 있다.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이지만 보석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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