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의료급여 우수사례 공모전
이번 공모전은 우수사례 기법을 발굴해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 활성화 및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동구는 ‘무연고 독거노인의 돌봄 부재로 인한 장기입원 예견자 중심 맞춤형 사례관리 특화사업’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시설과 협업해 대상자가 맞춤형복지급여 신청 시 장기요양보험을 동시에 신청하게 하고 대상자에 맞는 장기요양시설 연계와 장기입원 예방을 위한 사례관리를 집중 실시하는 등 맞춤형 사례관리를 추진해왔다.
이와 함께 남경숙·장정랑 의료급여관리사가 ‘22년 만에 찾아온 작은 파랑새’, ‘이 약 없으면 나는 죽어, 니트로글리세린은 내 생명?’이라는 사례발표를 통해 개인부문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동구만의 차별화된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해 합리적인 의료기관 이용을 유도하고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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