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림동 주요 탐방코스 2곳 일대 LED 보안등 설치
양림동을 찾는 관광객들 및 양림동 주민, 여성과 노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서다.
이달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양림동 일대에서 골목길 등 이면도로 조명을 개선하는 공사가 진행된다.
공사가 진행되는 구간은 2곳이다.
양림동 주요 탐방코스 중 하나인 뒹굴 동굴부터 최승효 및 이장우 가옥, 다형다방, 피터슨 선교사 사택 등을 잇는 이면도로 900m 가량 구간 1곳과 소녀상이 설치돼 있는 양림동 커뮤니티센터 및 펭귄마을 일대 20m 구간이다.
남구는 총 4천800만원 가량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래되고 낡은 보안등을 LED 보안등으로 교체하고, 조명이 취약한 지역에 대해서도 보안등을 새롭게 설치할 계획이다.
‘양림동 이면도로 조명 강화 사업’은 양림동 지역 관광 활성화와 인프라 확충을 통한 관광객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것으로, 정부에서 선정한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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