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1 ‘미워도 사랑해’ 캡쳐
17일 방송된 KBS1 ‘미워도 사랑해’ 4회에서 송옥숙은 표예진(길은조)으로부터 “무식하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고민 끝에 이아현을 찾아간 송옥숙은 송옥숙은 “내가 좀 배운 게 없잖아. 그래서 그런 소리 듣기 싫은거지”라고 말을 꺼냈다.
이아현은 “교양을 가지고 싶다는 거야?”라고 물었다.
송옥숙은 “당신은 대학도 다녔잖아. 무식하다는 소리만 안 들으면 돼. 어떻게 하면 돼”라고 도움을 청했다.
이아현은 “한 번에 되는 것도 아니고. 아, 문화센터, 거기서부터 시작하면 돼”라고 답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