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 전후 모습 <함평군 제공>
[함평=일요신문] 이경재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4일 신광면에서 농촌재능나눔사업으로 취약계층 집수리를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재능기부를 위해 참여한 ㈜포피스와 함께 누수로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생기는 저소득 가구의 지붕을 새로 교체했다.
농촌재능나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지난해부터 2년간 국비 등을 지원받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관내에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공모사업을 신청해 저소득층에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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