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권한대행, 中 산시성 비야디․루이광발전소에서 협력 논의
전기자동차 하면 흔히 테슬라를 떠올리지만 세계 1위 업체는 비야디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만 대 판매를 돌파하며 2, 3위 업체가 쉽게 추격하지 못할 만큼 멀찌감치 앞서나가고 있으며, 전기버스 시장도 선점하고 있다.
이 권한대행은 비야디에서 빛가람에너지밸리 입주 관련 업체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충전기, 배터리 등 기술제휴 의사를 타진했다.
또 루이광 발전소에서 차오양 총경리로부터 발전사업 현황과 환경문제 극복을 위한 회사의 노력 등을 들은 후 “거멍의 투자회사인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에너지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거멍국제에너지 그룹은 한전이 2007년 총 4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해 산시성 정부와 함께 운영하는 산시성의 대표적 에너지기업이자 모범적 중외 합작투자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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