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일요신문] 이경재 기자 = 함평군의회 정경임 부의장은 제5회 지방자치의날을 맞아 지난 22일 목포시 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된 제227회 전남시군의회 의장회의에서 지방자치발전 유공으로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지방자치발전에 큰 기여를 한 기초 지방자치단체의원에게 수여한다.
정경임 부의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주민의 생활현장 곳곳을 누비며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 부의장은 “기초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책임감이 무거워진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군민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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