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광주국제교류센터, 상담사례 발표․특강 등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견고히 하고 상담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상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상담 대상을 이주여성, 근로자, 유학생으로 세분해 상담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선대학교 이안나 교수의 다문화 시대의 상담사 역할을 강조하는 특별강연과 호남신학대 박흥순 교수의 이주민과 선주민의 평화로운 공존을 주제로 한 초청강연도 진행된다.
한편, 광주시는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한국 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상담사들을 위해 2015년부터 ‘상담원 워크숍’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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