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4시 30분경 부산 사하구 다대동의 한 아파트에서 김 아무개 씨(57)의 부패한 시신을 아파트 경비원이 안방 침대에서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비원은 “일주일 전부터 형과 연락되지 않는다”는 김 씨 동생의 부탁을 받고 집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홀로 생활한 김 씨는 척추질환 등으로 장애 5급이었고 당뇨 등 다른 병도 앓고 있었다고 알려졌다.
최선재 기자 su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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