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이주연 상무, 한화건설 윤용상 상무, 권민호 거제시장,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이상영 관장, 희망복지재단 박동철 이사장, 최양희 거제시의회 의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는 지난 5일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과 함께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영)에 ‘한화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한화건설 관계자를 비롯한 임직원 봉사단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같은 날 오후에 진행된 ‘한화 꿈에그린 도서관’ 개관식에는 거제시 지자체 관계자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은 지난 11월 10일 거제시와 체결한 지역 사회공헌 추진 협약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한화리조트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시공에 참여해 책장과 의자를 만들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거제시와 체결한 민관협력 사회공헌 협약을 바탕으로 관광자원 홍보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육성 및 지역학교와 복지기관 교육시설 등을 사회공헌차원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한화그룹은 지난해 ‘해피선샤인’ 지원사업으로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에 태양광설비 설치를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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