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박융수)은 지난 9일 도원역 인근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부담 및 배달인력 수급 부족으로 연탄 구매가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배달하는 것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기에 도움을 주고자 2015년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시교육청 직원들은 11월 동안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3,000장이 넘는 연탄을 구입했으며 30여 명의 봉사활동 참여자들이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김성기 교육국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교육청 직원들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것은 연탄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공직자의 바람직한 자세“라며 ”인천지역 봉사활동 활성화에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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