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협의회, ‘신동진’·‘새일미’ 선정···올해와 동일
12일 군에 따르면 최근 읍면 대표농가와 농민단체, 유관기관, 농협관계자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주력품종 선정 협의회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협의회는 이날 읍면 대표농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품종별 주요 특성을 종합적으로 비교 검토해 최종 결정했다.
‘신동진’과 ‘새일미’는 생산량이 비교적 많고 품질이 좋아 농가선호도가 높은 품종으로 올해에도 벼 주력품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새일미는 ‘2016 대한민국 명품쌀’ 대상에 선정된 품종이다.
강경원 군 친환경농산유통과장은 “내년 벼 주력 품종으로 선정된 ‘신동진’과 ‘새일미’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농가에 대한 영농지도를 강화해 고품질 대숲맑은쌀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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