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빅뱅 승리가 양현석이 준비한 파티에 눈물을 흘렸다.
12일 승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회장님(양현석)이 밥 사주신다고 부르시더니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해주셨다”고 적었다.
이어 “나도 모르게 울어버렸다. 12년 만에 처음으로 생일파티라는 걸 해주셨다.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케이크 앞에 양현석과 승리가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승리는 양현석 옆에서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끈다.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 또한 승리의 생일파티 영상을 공개하며 “12년만에 처음 챙겨준 생일이 섭섭했다면 미안하다. 그나마 네가 처음.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