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크루즈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이랜드의 한강유람선 이랜드크루즈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4가지 콘셉트의 불꽃 크루즈를 출항한다고 17일 밝혔다.
불꽃 크루즈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선보이며 한강의 야경을 배경으로 선상에서 대형 불꽃쇼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불꽃 크루즈는 커플, 가족 등 고객 구성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각기 다른 4가지 콘셉트로 마련됐다.
디너 코스 요리를 제공하는 ‘갈라디너코스 크루즈’와 특1급 호텔식 뷔페와 와인을 무제한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럭셔리 크루즈’, 재즈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불꽃 크루즈’가 준비됐다. 이 밖에 정박된 배에서 식사와 와인, 재즈공연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로맨틱 크루즈’도 있다.
크루즈 4종은 저녁 7시30분에 동시 출항하며 모든 배에서 화려한 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다. 이랜드크루즈는 크리스마스 후에도 송년 감사의 의미로 12월 30일 불꽃 크루즈 4종을 한 번 더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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