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배우 신현준이 암 투병 중인 김우빈의 상태를 전했다.
22일 방영된 KBS2<연예가 중계>에서 신현준이 비인두암 투병 중인 김우빈의 근황을 언급했다.
신현준은 “제가 8년 동안 <연예가 중계>를 하면서 꼭 지키는 게 있다. 연예인 동료들이 제게 했던 이야기나 개인 이야기를 안하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오늘은 그걸 어기려고 한다”고 말했다.
신현준은 “김우빈 씨에게 일요일에 문자가 왔다. 그날도 교회에서 김우빈 씨를 위해 기도를 많이 하는데 저녁에 문자가 딱 온 거다. ‘형님 많이 좋아졌어요’라고 했다. 빨리 완쾌되길 바란다”고 김우빈의 상태를 전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