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 농업경영체 기본교육
[화성=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화성시, 강소농 지원대상 모집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해 가족농 중심의 강소농 농업경영체를 오는 2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로, 신청서 제출 후 2월 중 실시되는 기본교육을 수료하면 강소농으로 최종 선정된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자가 진단과 분석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농업 경영계획 수립 지원 ▲경영진단, 전문기술 등 맞춤형 컨설팅 ▲자율 모임체 활동 지원 ▲농업기술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받게 된다.
# 화성시,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 인상
화성시가 1월부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사회적 예우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해 지급한다.
화성시 관내 약 5300여 명의 국가유공자 중 만 80세 미만은 월 수당이 5만 원에서 8만 원으로, 만 80세 이상은 7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된다.
지급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화성시에 주소를 두고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국가유공자이며, 통장사본과 국가유공자증를 포함한 국가유공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구비해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매월 20일에 지급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 ‘화성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인상 근거를 마련하고, 2018년 본예산에 53억 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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