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종현 인스타그램 캡처
이종현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 그램에 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댓글을 캡처한 듯 보였다.
댓글을 작성한 이는 자신이 “훅슛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동농(동네농구)인”이라고 소개하며 이종현의 기량을 질타했다. 그러면서 “이종현 죽어라. 번개탄 사주마”라는 악담을 남겼다.
이종현은 이같은 악플을 게시하며 자신의 생각도 함께 남겼다. 그는 자신의 숙소 주소를 남기며 “위 주소로 번개탄 보내주세요”라며 맞섰다.
프로 데뷔 이후 두번째 시즌을 맞은 이종현은 올 시즌 평균득점 10.21점으로 국내선수 중 11위를 달리고 있다. 리바운드는 6.45점으로 국내선수 4위, 1.73개로 블록 전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