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시소코·델레 알리와 2선 배치…원톱 해리 케인 지원
손흥민. 사진=토트넘 핫스퍼 페이스북
[일요신문] 손흥민이 사우스햄튼전에 선발 출장한다.
토트넘 핫스퍼는 22일 새벽(한국시간) 사우스햄튼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손흥민이 명단에 포함됐다.
손흥민은 이날 2선에 무사 시소코, 델레 알리와 함께 나선다. 해리 케인은 최전방 원톱으로 이들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에릭 다이어, 무사 뎀벨레가 3선에 서고 벤 데이비스, 얀 베르통언, 다빈손 산체스, 세르지 오리에가 4백을 구성한다. 미셀 포름이 골키퍼 장갑을 끼게 됐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23경기에 출전해 8골을 기록했다. 지난 에버튼전에서는 1골 1도움으로 팀 승리를 이끈 바 있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