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오는 21일 오후 4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천안시를 비롯 ▲충남도 ▲충남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천안고용노동지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설명회에서는 ▲지원시책 ▲일자리지원사업 ▲자금 융자 지원 ▲기술 및 R&D 지원 ▲신용보증 지원제도 ▲천안형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안내한다.
오석교 천안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설명회에 많은 기업들이 참가해 기관별 지원시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 전통업소·명인 발굴
천안시가 장인정신으로 오랜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전통업소와 전통문화 기능을 보존·계승하는 명인 발굴에 나섰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7월 27일까지 전통업소와 전통명인 신청을 받는다.
전통업소는 장인정신으로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업소로 공고일 현재 관내에서 30년 이상 계속 운영하고 있는 업소로서 지역 관광상품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업소이다.
단 가업승계자는 5년 이상 계속 운영하고 있어야 한다.
전통명인은 해당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면서 주민등록과 사업장이 천안에 3년 이상 소재하고 있어야 하며 전통성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전통문화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 등이다.
시는 분야별 신청인원이 5명 미만일 경우 전통업소 1개소, 전통명인 1명, 5명 이상일 경우에는 2개소, 2명을 선정한다.
선정시 전통업소 400만 원, 전통명인에 250만 원을 보조금이 지원되며 흥타령 축제 등 시 주관 각종 행사에 체험·홍보공간이 제공된다.
#아산문화재단, 거북선 모형 공모전
아산문화재단은 오는 25일부터 4월 6일까지 제57회 아산 성웅이순신 축제를 위한 거북선 모형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은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거북선 모형 만들기를 주제로 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선정작은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축제기간동안 전시된다.
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제57회 아산 성웅이순신축제의 방향으로 지역문화 활성화, 시민중심의 축제,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나아가며 전 국민대상으로 진행되는 거북선 모형 공모전과 참여를 바란다고”말했다.
#“설 연휴,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고 다녀오세요”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경호)는 14일 설 연휴 주택화재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안전 수칙으로는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 콘센트에서 플러그 제거 ▲누전·가스차단기의 정기적 확인 ▲가스기구 사용 시 환기 ▲기구 사용 전 가연성 물질을 제거 ▲제품관리 정기적 확인(LP가스통은 직사광선,가전제품는 습한 장소를 피함) ▲외출시 사용하지 않는 전기와가스 차단 ▲휴대용 가스용기는 잔류가스를 제거후 구멍을 내 폐기 ▲파손된 가스·전기 시설물 신고 등이다.
천안동남소방서 명종식 홍보교육 담당자는 “전기와 가스는 국민생활을 보다 윤택하고 편리하게 하나,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명과 재산을 앗아 갈 수 있다. 개개인의 관심과 실천은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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