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교사 142명, 유치원교사 8명...경남 96명 등 지역별·과목별 고른 분포
경상대는 2014년 임용시험에서 166명, 2015년 127명, 2016년 127명, 2017년 130명(사범대 학생과 교직과정 이수 학생 포함)이 합격한 데 이어, 올해 150명이 합격하며 합격자 수가 지난해보다 15.4% 증가해 명실상부한 경남 최고의 중등교원 양성기관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지역별로는 경남에서 96명(유치원 3명 포함)이 합격한 것을 비롯해 경기 9명, 부산 8명, 전남 7명, 울산·충남 각 5명, 경북·대전·서울·인천·제주 각 3명, 세종 2명, 대구·충북·강원 각 1명으로 나타나 17개 지역에서 고른 합격자를 배출했다.
과목별로는 도덕·윤리(7), 국어(7), 일반사회(5), 역사(7), 지리(2), 영어(6), 물리(7), 화학(11), 생물(6), 가정(6), 수학(3), 정보·컴퓨터(7), 미술(10), 음악(12), 체육(8), 기계·금속(1), 보건(6), 상업(2), 영양(20), 전문상담(7), 중국어(1), 한문(1), 유치원(8) 등 전 과목에서 고른 분포를 보였다.
경상대학교 사범대학은 교사 임용시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필요한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교직진출위원회를 구성, 임용시험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거나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상대학교 사범대학은 경남 유일의 국립 사범대학으로서 우수한 교사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상대학교 건학이념인 ‘개척정신’과 ‘사람이 사람을 키운다’는 ‘인간 존중의 신념을 바탕으로 소명 의식을 지닌 교육 개척자’라는 교육이념 아래 ‘인성,’ ‘전문성,’ ‘창의성’을 지닌 중등교사 및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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