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의 날 맞아 병점역 일원서 여성단체협의회 등 80명 참여
[화성=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 화성시, ‘Me too 운동지지 및 피해자 응원 캠페인’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가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병점역 일원에서 ‘Me too운동지지 및 피해자 응원 With You’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화성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위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성차별과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운동을 지지한다’는 구호를 외치며 성폭력과 차별에 당당히 맞서고 있는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양혜란 여성가족과장은 “우월적 지위와 권력을 이용해 사회 곳곳에서 자행돼 온 성범죄를 뿌리 뽑기 위해 시민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단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시민의식 개선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화성시 ‘갑지역 시의원선거구 재검토 요구
화성시 제정당시민사회단체들은 8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형평성에 맞게 화성시의원 선거구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정의당, 민중당, 녹색당 지역위원회와 화성환경운동연합, 화성희망연대, 마을만들기화성시민네트워크, 화성민주포럼 등이 함께 참여했다.
화성희망연대에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 화성시공공노동조합, 화성도시공사노동조합, 금속노조 신한발브분회, 말레동현지회, 포레시아지회, 화성여성회, 매향리주민대책위원회, 화성민예총, 화성노동인권센터 등이 속해 있다.
이날 한미경 화성여성회 대표는 도표를 제시하며 문제점을 짚으며 경기도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의 초안에 의하면 서부지역인 갑선거구의 경우 각각 2인 선거구 3개로 나눠놓았으나 가선거구(향남, 양감, 정남)와 다선거구(남양반도)는 인구가 10만에 달하는데 나선거구(우정, 장안, 팔탄)는 4만도 되지 않아 형평성에 크게 어긋난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안으로 지난 5일 국회에서 통과된 광역의원 선거구별로 3인씩을 선출하게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