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중앙초등학교 5-1반 어린이들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진해우체국(국장 오정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해지역 초등학교(진해 중앙초, 도천초, 제황초, 진해남산초)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효도카드 쓰기’ 행사를 26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e-메일과 문자메시지 등 전자통신수단에 의해 손으로 쓰는 편지가 점점 없어져가고 있는 요즘 시대에 ‘효도카드 쓰기’를 통해 부모님 은혜를 생각해 보고 감사하는 마음을 직접 손으로 담아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천천히 글로 표현하는 손편지가 가지는 교육적 가치를 알리고자 2016년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효도카드 쓰기 행사는 진해지역 독지가인 (주) 명품식품 이욱희 대표가 카드제작비용 전액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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