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박정진 창원지사장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지사장 박정진)는 가족사랑 나눔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가족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창원시로부터 ‘경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 17일에는 창원지사 경남도지사상이 수여됐고, 20일에는 박정진 창원지사장에게 개별상이 추가로 전달됐다.
한국마사회 창원지사는 창원시와 MOU를 체결하고 2010년부터 저소득가정, 다문화 취약가족 지원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해왔다.
이번에 경남도지사상 단체상과 개인수상을 한 박정진 창원지사장은 “앞으로도 창원시와 협력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공기업으로서 저소득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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