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지난 3일 오후 부산 연제구의 한 아파트에서 우정청 직원들이 선거공보 우편물을 배달하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전성무) 및 우체국 내근 직원들은 지난 3일 휴일을 반납한 채 선거공보 우편물을 배달 지원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선거공보는 이달 5일까지 각 가정에 배달될 예정이다.
부산지방우정청은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공보 및 투표안내문 등 선거우편물이 부산·울산·경남지역에 약 6,088천통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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