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김택영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본점 3층에서 제 13회 2018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JTBC 히든싱어’ 우승자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더 히든’의 노래와 관객과의 대화를 포함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JTBC 히든싱어’를 통해 TV로만 보던 가수들을 직접 만나고 현장에서 그들의 노래를 들을 수 있어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이 됐다. 가수와 관객의 대화의 시간, 포토타임 등의 코너가 마련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노시형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은 “전북은행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에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도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제14회 문화가 있는 날은 11월 28일 수요일 저녁 7시 전북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실시되며, 공연에 관심 있는 전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전북은행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공연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하고 문화예술로 더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문화가 있는 날’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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