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일요신문] 이원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018년도 교육공무직 공개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29일 오전 10시 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최종 합격자는 조리사 등 12개 직종 218명이다.
최종 경쟁률은 7.9대 1(원서접수 인원 1천739명)을 기록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4월 원서 접수 후 필기시험(5월 19일)과 서류전형(5월 21일) 합격자 292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면접시험을 시행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다.
신규 임용 예정자들은 3개 기수로 나뉘어 7월9일부터 기수당 4일간 광주시교육연수원에서 기본교육 연수를 받는다.
배치는 9월1일부터 직종 결원에 따라 받게 되며 각급 학교 및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시교육청 김선욱 재정지원과장은 “내년에도 행복한 광주교육의 실현과 청렴한 사회를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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